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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쇼크로 찬바람이 몰아친 지난달 11일과 12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던 우주통신이 연속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강세. 거래첫날인 9일에는 상한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10일부터는 매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공모주 청약 첫날 13.15대 1에 이어 최종일 98.74대 1로 경쟁률이 100대 1에도 미치지 못한 우주통신이 ‘예상밖으로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 감시시스템을 비롯한 영상 음향 보안장비를 제조하며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이다.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