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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의 전 멤버 문희준이 15일부터 MBC FM 라디오 ‘문희준의 더블 임팩트’(매일 밤 8시)의 진행을 맡는다. 문희준은 최근 음반 ‘얼론(Alone)’으로 솔로 데뷔한 데 이어 방송 DJ로도 첫 선을 보이는 셈.
‘문희준의 더블 임팩트’는 청소년을 주 시청층으로 하는 음악 프로그램. ‘클릭 1020’의 후속이다. 그는 ‘H.O.T.’ 시절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보여줬다. 문희준은 “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게 가장 기쁘다”며 “대중성과 깊이를 지닌 프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