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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주분석]삼애인더스 "이용호탓에 낙폭컸다" 반등

입력 | 2001-09-25 19:07:00


이용호회장의 주가조작 파문이후 8일만에 반등하는 모습. 장중 한때 상한가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막판 매물이 나오면서 전날보다 4.9%오른 1480원으로 장을 마감. 관련주인 인터피온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KEC(11.3%), 조흥캐피탈(3.0%)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레이디와 쌍용화재는 각각 3.7%와 0.7% 하락했다. 당장 부도가 날 정도가 아니며 단기 낙폭이 크다는 인식에 따라 데이트레이더들이 단기차익을 노려 몰려든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분석.

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