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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조성모 '잘가요 내사랑' 3주째 1위

입력 | 2001-09-24 18:44:00


TV에서는 KBS1 ‘태조 왕건’과 SBS ‘여인천하’가 박빙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요계에서는 발라드의 강세가 눈에 띈다.

애절한 발라드를 앞세운 조성모의 ‘잘 가요 내 사랑’이 3주째 1위로 달리고 있는 가운데 강타의 ‘북극성’과 지난해 탤런트 하지원을 앞세운 뮤직비디오로 관심을 모았던 왁스의 발라드 ‘화장을 고치고’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