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원 2000여명을 현장에서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21∼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노동부와 경제 5단체, 주한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LG, SK, 코오롱, 월마트, 한국P&G 등 대기업들이 상당수 참여한다.
특히 채용 행사에 처음 참여하는 주한 미국상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회사 공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해외취업 상담 창구도 별도로 마련된다.
구직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행사 현장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중부고용안정센터(02-2254-2341, 4491) 종로고용안정센터(02-732-163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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