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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미생물연구소 등 6개사 주내 공모주 청약

입력 | 2001-09-16 19:41:00


한국미생물연구소 등 6개 업체가 이번주에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다.

동물약품 제조업체인 한국미생물연구소는 특허출원한 돼지콜레라 백신, 항생제 등 120여 종의 제품을 아시아 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대주주 등이 지분의 42.8%를, 한국기술투자가 8.3%를 보유하고 있다.

한빛네트는 사이버교육솔루션과 인터넷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온라인 교육업체. 주력제품은 사이버교육운영시스템인 ‘에듀세움’을 앞세워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57%나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519% 성장세. 최대주주 등이 33.5%를, 창투사 2개사가 28.3%를 갖고 있다.

이번 주 공모주 청약기업

회 사

청약일

자본금

매출액

순이익

공모가

주간사

한국미생물연구소

18∼19

3,000

10,660

1,110

4,100

대우

한빛네트

19∼20

2,101

4,519

531

1,400

동양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

500

8,855

943

2,700

신영

아이디씨텍

1,620

10,847

1,140

3,200

대우

에이디칩스

1,815

9,364

1,640

2,400

신영

대인정보시스템

20∼21

3,570

107,816

4,547

5,500

대한투자



에이디칩스는 비메모리반도체 설계 및 판매 유통업체로 자체개발한 확장명령어 세트컴퓨터(EISC) 관련 기술을 호주의 STA와 중국의 SWIP사 등에 수출하고 있다. 대표이사 등 3명이 지분의 28.5%를 보유중.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은 설계자동화시스템(CAD)과 화상처리시스템 전문 시스템 통합업체로 대표이사 등 3명이 지분의 67.3%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디씨텍은 증명서 발급 키오스크와 서버를 제공하고 있는 하드웨어업체로 올해부터 휴대용저장장치 판매와 인터넷증명서 발급사업에 신규 진출했다. 대표이사 등 5명이 지분의 37.6%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금융 지분은 18.8%다.

대인정보시스템은 대용량저장장치 전문 시스템통합업체로 86년 세계 최대 스토리지업체인 EMC와 공식공급업자 계약을 맺은 뒤 지금까지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스토리지 관련업체중 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이사 등이 지분의 38.1%를, 한화기술금융이 3.1%를 확보하고 있다.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