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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오피스텔 '삼성 보보스쉐르빌'

입력 | 2001-08-15 18:53:00


분당 신도시의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중앙공원 일대에 고급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SD랜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초림역세권에 지을 원룸 오피스텔 ‘삼성 보보스쉐르빌’ 620실을 24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16∼25평형으로 평당분양가는 435만∼480만원선. 중도금의 60%까지 대출을 알선해준다.

드럼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시스템창호 에어컨 등이 제공돼 몸만 들어가면 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4층까지 주차장, 5층에는 하늘공원을 각각 두고 오피스텔은 6층부터 배치해 전망이 뛰어나다. 단지 앞으로 분당 중앙공원이, 뒤편으로 탄천이 있어 주거환경도 좋은 편. 최상층의 경우 복층형 구조에 층고(層高)가 2.9m나 돼 실내 환경도 쾌적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인 분당선 초림역과 롯데백화점이 걸어서 3분거리. 승용차로 서울 양재∼분당간 고속화도로나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이면 닿는다. 2004년 초 입주 예정. 031-719-4114.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