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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재즈 피아니스트 추초 발데스 31일 공연

입력 | 2001-07-26 18:22:00


쿠바 출신의 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 추초 발데스(59)가 31일 오후 7시반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발데스는 아프리카 토속 음악과 클래식, 쿠바의 전통 리듬을 재즈라는 한 도가니에 녹여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쿠바의 전설적인 밴드 ‘이라케레’의 리더로 활동하며 아프로-쿠반 재즈라는 퓨전 장르를 정립한 그는 음반 ‘라이브 앳 더 빌리지 뱅가드’로 올해 그래미상을 받기도 했다. ‘이라케레’는 열대림이라는 서아프리카 말로 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포용한다는 뜻.

열정과 낭만, 즉흥과 영감이 넘치는 그의 연주는 재즈의 진수를 전해준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라자로, 리베로, 알라르콘 등 쿠바 출신의 후배 연주자들과 함께 밴드를 구성했다. 2만, 4만, 6만, 8만원. 02-599-5743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