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5시55분경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조양빌라 부근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농약을 살포하던 헬리코리아㈜ 소속 JETA-1 헬기가 논바닥에 추락, 조종사 신국희씨가 숨졌다. 경찰은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