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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하나은행 '해변은행' 열어…외환카드는 영화도 상영

입력 | 2001-07-11 18:43:00


“별빛 쏟아지는 해변에서 은행업무를 보고 명화도 감상하세요.”

하나은행은 피서철을 맞아 7월14일부터 8월10일까지 대천 낙산 경포대 해운대 함덕(제주도) 해수욕장을 돌아다니며 ‘해변은행’을 연다.

무궁화 인공위성을 이용해 24시간 현금입출금과 송금 및 신용카드 업무등 일반 지점과 같은 업무를 제공한다.

외환카드는 7월14일부터 8월19일까지 대천 삼척해수욕장과 서울랜드에서 최신 개봉작을 상영한다.

신라의 달밤, 진주만, 미이라2, 슈렉, 15분, 에너미 앳 더 게이트등 6편을 매일 1편씩 상영.

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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