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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21세기 아시아의 리더' 中 후진타오 1위 올라

입력 | 2001-05-23 18:53:00


일본의 격주간지 사피오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2개국 지식인 71명을 상대로 ‘21세기 아시아의 리더’를 꼽도록 한 결과 후진타오(胡錦濤)중국 국가부주석이 1위에 올랐으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위에 올랐다.

일본의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외상은 2위를 차지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12위)를 눌렀다. 4위는 재일동포 기업인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마사요시), 5위는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이 차지했다. 북한의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은 7위였다. 이밖에 정몽준(鄭夢準)한국축구협회장이 18위, 안철수(安哲秀)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장이 26위, 박근혜(朴槿惠)의원이 55위에 올랐다.

ksshim@donga.com

21세기 아시아 리더

순위

이름

직책

1

후진타오

중국 국가부주석

2

다나카 마키코

일본 외상

3

김대중

한국 대통령

4

손정의

소프트방크 사장

5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

6

리시엔롱

싱가포르 부총리

7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8

아웅산 수지

미얀마 재야지도자

9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10

달라이라마 14세

티베트 종교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