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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베르나 결합발견, 부품 무상교환 해주기로

입력 | 2001-05-08 18:59:00


한국소비자보호원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디젤 수동차량과 베르나 수동차량에서 각각 결함이 발견돼 품질개선을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싼타페 디젤 수동차량은 클러치 유압라인에 문제가 있어 클러치를 작동할 때 소음이 나고 베르나 수동차량은 변속기 제조공정의 문제로 기어를 변속하면 때때로 걸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보원은 밝혔다. 현대차는 소보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무상으로 부품교환을 해주기로 했다. 문의 080―600―6000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