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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서민정, 이프라 니만 콩쿨 일반부 1등

입력 | 2001-05-01 18:52:00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과정 1년)이 4월 22일 독일 마인츠에서 폐막된 이프라 니만 국제 바이올린콩쿠르에서 일반부 1등을 차지했다.

이 콩쿠르에서 △일반부 2등에 윤성원 (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청소년부 2등에 윤소영(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청소년부 3등에 이지혜(〃)가 오르는 등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 콩쿠르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이프라 니만 콩쿠르는 1987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