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학습에 가장 난점으로 꼽히는 한자읽기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두산동아에서 출간한 일본어한자읽기사전이 그것.
총 3,901자의 한자 어휘를 다룬 이 사전은 일본국립국어연구소가 편찬한 에서 한자 어휘를 뽑아냈다.
중앙대 일문과 임영철 교수와 이데리사코 교수가 감수한 이 책은 이밖에도 일본 인명, 각 현(縣)과 시(市), 읽기 어려운 지명도 한자 어휘 배열에 맞춰 수록했다. 관련 어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박스에 정리한 것도 이 책의 특징. 1,200쪽. 18,000원
민진기jinki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