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박준영(朴晙瑩)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이 29일 발표했다. 97년 양국간 외교관계가 정상화된 후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대통령과 훈센 총리는 10일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간 우호협력 관계증진 방안, 캄보디아 개발 및 복구사업 지원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ysmo@donga.com
김대통령과 훈센 총리는 10일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간 우호협력 관계증진 방안, 캄보디아 개발 및 복구사업 지원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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