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에 회사를 새로 만든 신설법인수가 7개월만에 3000개를 넘어섰다. 어음부도율도 0.31%로 1월보다 0.01%포인트 낮아져 경기가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16일 한국은행은 2월에 서울 부산 등 8대 도시에서 창업한 신설법인은 3294개로 2000년 8월(3313개) 이후 7개월만에 3000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2월 중 부도업체는 497개로 1월보다 35개(2.4%) 감소했으며 어음부도율도 소폭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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