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에이지 플러스'는 '가마소프트'에서 제작한 시뮬레이션 롤플레잉(이하 SRPG) 게임이다. 이 게임은 '미사이어' 1.5버전으로 제작되던 중 '제노에이지'의 스토리를 적용시켜서 두 게임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물론 '미사이어'의 캐릭터성 부족과 '제노에이지'의 짧은 스토리를 보강했다.
게임의 공간적 배경은 제노에이지의 무대인 '마듀'며 시간적 배경은 내전 10년 후다. 게임 방식은 일본식 SRPG 게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턴 방식으로 이뤄진다. SRPG 게임답게 게이머는 수많은 전투를 치르는데 이를 통해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고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
게임을 시작해보자.
본 게임은 체험판이기 때문에 게임의 모든 면을 즐길 수 없다. 체험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미션은 모두 3개. 배경음악과 음성은 안들린다. 게임을 세이브하거나 로드할 수도 없다.
게임을 설치한 뒤 '새로운 게임을 시작합니다'를 클릭하면 난이도 선택 화면이 나온다. 자신에게 알맞은 난이도를 선택하고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면 게임에 돌입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해당 미션의 제목과 게이머가 해야할 일들을 일러준다. 따라서 주어진 승리조건과 패배조건을 명심해서 게임을 클리어 한다.
조작키
제노에이지 플러스는 마우스의 클릭만으로 모든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좌측버튼에는 전투 상에서 이뤄지는 커맨드 조작을, 우측 버튼을 통해서는 전반적인 환경을 설정한다.
체험판 분석
체험판 미션1 : 움직이기 시작한 운명
승리조건 : 데든의 퇴각, 15턴까지 버티기
패배조건 : 일행의 전멸, 아브람의 사망
미션 공략 : 게임이 시작되면 '마듀로'가 전쟁을 시작했다는 말을 전하게 되며 동시에 적의 장군 데든이 쳐들어온다. 일단 3턴까지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말고 기다리자. 3턴이 지나게 되면 적들이 코앞까지 오게 되는데, 이때 소운과 나우테스, 리블을 이용해서 적을 공격한다. 적을 상대할 때에는 정면보다는 측면이나 후면 중심으로 싸운다. 시간이 지나게 되면 북쪽과 남쪽으로부터 호메시오가 병사들을 이끌고 나타난다.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한 승리조건이 데든의 퇴각에 맞춰져 있으므로 모든 병력을 총동원해서 데든을 물리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체험판 미션2 : 말괄량이 왕녀
승리조건 : 적 전멸
패배조건 : 일행의 전멸, 에스프리의 사망
미션 공략 : 이번 미션의 목적은 적 병사들에게 포위되어 있는 에스프리 공주를 구출하는 것이다. 우선 우측에 위치한 적들을 먼저 물리친다. 신속하게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특수기술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에스프리를 둘러싼 적들은 공주와 병사들이 어느 정도 해치워 준다. 그러므로 그 외의 나머지 적들을 우선적으로 쓰러트리는 공격방법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공주를 포위하고 있는 적들을 해치우면 미션이 끝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힐' 마법을 사용하는 마리드를 후방에 배치해서 일행의 HP를 관리하는 것이다.
체험판 미션3 : 탈출
승리조건 : 적 전멸
패배조건 : 일행의 전멸
미션 공략 : 에스프리 공주의 참여로 아군의 공격력이 높아졌다. 에스프리 공주는 마법을 이용한 공격이 일품이다. 게다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 병사와 직접 마주치는 것보다는 후방에서 적들을 상대하는 것이 좋다. 그 자리에서 2턴 정도 대기하면, 적 병사들이 일행의 코 앞까지 다가오게 된다. 소운과 나우테스의 특수 공격을 사용해서 적들을 상대하고, 에스프리의 원거리 마법 공격을 사용해 적들을 물리친다. 소운과 나우테스의 특수 공격이 떨어지게 되면 적의 측면과 후면을 중심으로 집중 공격한다. 또 일행의 HP가 감소하면 마리드의 힐 마법을 이용해서 HP를 높여준다. 본 미션을 클리어 하게 되면 체험판이 끝나게 된다.
최승진 jumping7@now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