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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토드 워커, 콜로라도와 3년 재계약

입력 | 2001-01-29 16:02:00


연봉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던 콜로라도 로키스의 2루수 토드 워커(27)가 팀에 잔류하게 됐다.

토드 워커는 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보너스 15만달러를 포함, 3년간 655만달러에 재계약 했다고 발표했다.

워커는 올해 100만달러, 2002년 200만달러, 2003년 340만달러를 받게 된다.

워커는 화려한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워커는 지난해 콜로라도에서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6리, 홈런 7개에 35타점을 기록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