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4일 승용차에 기름을 넣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난 김모씨(21·정비사·부산 동래구 명장동) 등 2명을 권총을 쏘며 추격해 체포,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3일 오후 8시15분경 울산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 모주유소에서 승용차에 휘발유 4만원어치를 넣은 뒤 부산방면으로 그대로 달아났다.
주유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남부경찰서 서생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은 권총 실탄 7발과 공포탄 3발을 쏘며 30여분간 추격해 10여㎞ 떨어진 부산 기장군 월내리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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