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5일 내년도 미국경제성장 전망치를 당초 3.7%에서 3.3%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도 정보통신장비에 대한 투자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S&P500지수에 편입된 대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도 당초 전망치보다 낮췄다. 10%에서 8%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라 FED가 내년 중반이후 현재 6.5%의 단기금리를 6%로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영암 pya84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