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인권운동연대(대표 최민식)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
울산대 해송홀 등에서 국내외 인권영화 25편을 상영하는 제1회 울산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개막작은 스위스의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볼리비아 일기’(감독 리차드 린도), 폐막작은 미국의 ‘착한 쿠르드 나쁜 쿠르드’(〃 케빈 메키론).
‘성매매 거리에서 쓴 꿈에 관한 보고’(감독 이옥정) 등 한국영화 8편은 상영 후 관람객과 영화감독과의 토론자리도 마련된다. 관람료 무료. 052―24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