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 밀양 양산지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250만통의 우편물을 자동으로 분류해 처리하는 부산우편집중국이 13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건평 31509㎡ 규모로 문을 연다.
97년부터 876억원을 들여 3년만에 완공된 부산우편집중국은 편지와 소포구분기 등 10대의 최첨단설비를 갖춰 컴퓨터 시스템에 의한 우편물 자동분류와 발송업무를 처리해 각 지역우체국의 우편 업무를 대신한다.
97년부터 876억원을 들여 3년만에 완공된 부산우편집중국은 편지와 소포구분기 등 10대의 최첨단설비를 갖춰 컴퓨터 시스템에 의한 우편물 자동분류와 발송업무를 처리해 각 지역우체국의 우편 업무를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