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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지역 노인대상 관절염 무료검진

입력 | 2000-11-03 18:58:00


인천 가천의대 동인천길병원은 인천·경기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병원 10층 강당에서 6∼8일 ‘퇴행성관절염’ 무료 검진을 해준다.

이수찬 원장(40)은 “우리나라 55세 인구의 60% 가량이 연골이 닳아 통증이 생기는 퇴행성 관절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며 “관절염 치료에는 정형외과 전문의 4명이 무릎 척추 엉치 어깨 등의 관절질환을 전문분야별로 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검진 대상자 중 자녀가 없고 경제적 능력이 없어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환자 2명을 선정해 무료 시술도 해준다. 032―764―9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