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사상 첫 형제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4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결승3번기 2국에서 동생 이세돌 3단이 형 이상훈 3단에게 21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1승1패로 동률을 기록했다.
이세돌 3단은 이날 대국에서 무기력한 내용을 보였던 1국과는 달리 특유의 파이팅을 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최종대국은 다음달 1일 열린다.
suhchoi@donga.com
이세돌 3단은 이날 대국에서 무기력한 내용을 보였던 1국과는 달리 특유의 파이팅을 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최종대국은 다음달 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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