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지역의 문화 자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은 인터넷사이트가 첫선을 보였다.
16일 서비스에 들어간 ‘전라도닷컴’(www.jeonlado.com·사진)은 전라도적 가치의 재조명을 기치로 내걸고 광주 전남지역의 생활주변 이야기와 시군별소식 풍물 레저 등 다양한 부문을 다루는 일종의 문화포털 웹진.
10여년동안 지역신문에서 일해 온 황풍년씨(37) 등 5명의 전직기자와 칼럼니스트 4명 법률 증권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상담원(생활도우미) 25명 해외통신원 10명 등 60여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홈페이지에는 △전라도깊이보기(전라도 문화 역사 예술소개) △떠나고싶다(여행 레저 맛집) △문화마당 △대화방 등 알찬 정보들이 자리잡고 있다. 2억여원의 초기 개설비용이 들어간 이 사이트는 그동안 기업이윤의 환원을 표방해 온 지역할인점 빅마트(대표 하상용)가 직접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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