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은 16일 중국의 닝보버드사에 단말기 55만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원텔레콤은 그동안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GSM 단말기를 수출, 중국 정부가 코드분할접속방식(CDMA)을 채택하지 않더라도 타격이 가장 적은 단말기제조업체로 꼽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