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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국어선생님으로 이병헌-송윤아 가장 어울려

입력 | 2000-10-08 19:34:00


이병헌과 송윤아가 국어선생님으로 가장 좋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연기자 매니지먼트사인 MTM이 한글날을 맞아 서울 거주 중고생 250명을 대상으로 ‘국어선생님으로 어울릴 것 같은 남녀 연예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영화 ‘내 마음의 풍금’에서 시골 선생님으로 출연했던 이병헌이 남녀 통틀어 가장 높은 35%의 지지를 받았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송윤아가 26%로 제일 높았다.

이밖에 국어 선생님에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은 유지태(32%), 이창훈(18%), 감우성(9%)이 뽑혔고 여자는 김혜수(23%), 심은하(18%) 의 순이었다.

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