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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쏘텔, 인터넷 통신기기 블루박스 개발

입력 | 2000-09-22 13:57:00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와쏘텔레콤(주) (대표 김승옥. WWW.WASSO.COM)은 기존의 무료통화와 비교해 전혀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통신기기 블루박스(모델명 와쏘텔2203)를 개발,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양산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인터넷 통신기기는 일반전화기를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무료로 전화를 걸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즉 전화를 걸 때 수화기를 들고 전화번호가 아닌 상대편의 인터넷 IP번호를 눌러줌으로써 상대방과 통화 할수 있게 해준다. IP 번호란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지점들을 구분해 주는 번호다.

예로써 블루박스에 연결된 일반전화기로 와쏘텔레콤에 전화를 거는 경우 와쏘텔레콤의 IP 번호인 "211.47.152.77"을 순서대로 눌러주면 된다. "." 은 "*"를 대신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인터넷 선을 통해 일반전화기를 이용해 무료로 고음질의 전화를 사용할수 있게 된다.

이 통신기기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전화기를 사용해, 고음질의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과 설치와 사용방법이 간단하며 컴퓨터가 꺼져있어도 기존전화기를 사용해 무료통화가 가능하므로,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이회사측은 전했다.

한번의 설치로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본사와 지방공장간 또는 본사와 해외지사를 둔 기업체와, 080 등 수신자부담 전화를 사용하는 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일섭sis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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