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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탄천주차장 완공…환경친화적 잔디주차장

입력 | 2000-09-05 18:54:00


코엑스몰과 아셈단지 등이 몰려 있어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삼성동 171일대 탄천 변에 환경친화적인 대규모 잔디주차장(사진)이 완공돼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강남구가 이번에 개장한 탄천 잔디주차장의 면적은 9629평에 이르며 총 1009대의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에 500원, 10분 초과할 때마다 200원을 더 내도록 했다. 그러나 개장 초기인 9월 한달간은 무료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