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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포토]'야릇한' 축하인사

입력 | 2000-08-31 17:19:00


31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새미 소사가 2개의 홈런을 쳐 45호 홈런을 기록, 홈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5개로 벌렸다. 이날 경기에서 시카고 마크 그레이스(왼쪽)가 샌디에고를 5-1로 누른 후 새미 소사에게 '야릇한' 포즈로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