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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포토]"'빅맥'대신 내가 홈런타자"

입력 | 2000-08-27 17:39:0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1루수인 4번타자 윌 클라크(사진 오른쪽)가 5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케빈 밀우드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1점홈런을 뿜어내고 있다. 이날 클라크는 1회 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6-3으로 물리친 수훈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