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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업銀, 추석자금 5천억원 지원

입력 | 2000-08-22 11:56:00


기업은행은 22일부터 내달말까지 중소기업들에게 추석자금 및 수해복구 자금 5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원자매구매, 종업원 상여금지급 등 추석결제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중소기업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한 기업에 대한 지원한도는 5억원이며 추석자금이 3억원, 수해복구자금이 2억원 이내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추석 및 수해복구자금 지원은 운전자금 사정절차 생략하는 등 융자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민병복 bb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