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주말경기가 취소돼 이동일인 14일 열린 광주경기.
삼성은 임창용(7회)을, 해태는 이대진(9회)을 마무리로 내세워 초반 난타전을 투수전으로 탈바꿈시키며 5―5, 시간제한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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