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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해고속버스터미널 이전

입력 | 2000-07-17 19:30:00


서울 서초구 반포동 호남 영동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영동 동해 방면으로 운행하는 고속버스 9개 노선이 20일부터 근처 경부선 터미널로 변경 운행된다.

건설교통부는 17일 호남 영동선 터미널인 ‘센트럴시티터미널’ 자리에 메리어트호텔과 백화점 할인점 극장 등이 들어서게 돼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영동 동해선을 경부 구마선 터미널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옮겨가는 노선은 원주 강릉 속초 동해 삼척 제천 여주 이천 용인 등 영동 동해 방면 9개 노선이며 버스는 모두 144대다.

ys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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