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2016년까지 시 전역을 산본, 당동, 당정, 대야지구 등 4대 중생활권과 11개 소생활권으로 세분화해 현재 27만여명인 인구를 36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구도심권인 당동1, 당동2, 당정, 대야지구
등 4개 지역 127만3000㎡에 대한 구획정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당동∼국도1호선(경수국도) 연결도로 등 주요 도로망을 대폭 확충하고 물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상수도 5단계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