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선진 7개국(G7)중 처음으로 1월 북한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탈리아의 실무자급 정부대표단이 11일부터 15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9일 이같이 전하고 “외무부 재무부의 실무자급 관리로 구성된 이탈리아 대표단은 북한측과 수교 이후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투자보장협정과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실무회담도 벌일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bookum90@donga.com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9일 이같이 전하고 “외무부 재무부의 실무자급 관리로 구성된 이탈리아 대표단은 북한측과 수교 이후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투자보장협정과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실무회담도 벌일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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