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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대학연맹전]성균관대, '장신군단' 한양대 꺾었다

입력 | 2000-07-05 18:52:00


성균관대가 한양대를 꺾고 2연속 패권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1차대회 우승팀 성균관대는 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컵 대학배구연맹전 2차대회 A조 리그에서 장신군단 한양대를 상대로 3-0으로 완승하며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성균관대는 이날 레프트 정평호와 라이트 이동훈이 좌우에서 각각 20득점과 17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첫날 경희대를 3-0으로 누르며 순로롭게 출발했던 한양대는 지나치게 이경수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플레이로 일관,번번히 성균관대의 블로킹에 공격이 차단당하며 1차대회 결승전 패배에 이어 이날 또 다시 성균관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또 B조의 경기대는 이형두(21득점)와 박재한(16득점) 신경수(19득점) 고성우(17득점)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인하대를 3-1로 물리치고 첫승을 거뒀다.

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