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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자동차 전시회, 12일부터 COEX서 열려

입력 | 2000-06-11 18:30:00


전세계 자동차 분야의 첨단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국제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은 12∼15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새천년을 위한 자동차 기술 혁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배기가스가 나오지 않는 전기자동차, 인터넷과 E메일이 가능한 컴퓨터를 장착한 차, 환경 보존형 엔진 여과기, 항균 필터가 달린 자동차용 에어컨, 각종 자동제어장치 등 첨단 자동차와 부품이 전시된다. 총 11개국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한 자동차 및 부품 회사와 자동차산업 관련 연구소 등 86개 업체가 참가했다. 코엑스 3층 대서양관 7, 8실에서 열리며 개관 시간은 12일 낮12시부터 오후5시까지, 13∼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람은 무료.

saraf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