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 보유자인 조을선(趙乙善)씨가 26일 오후 11시반경 제주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 884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5세.
조씨는 친정 어머니와 동네 소리꾼으로부터 소리를 배워 관가에서 비롯된 창민요인 ‘오돌또기’ ‘산천초목’ 과 전통 노동요인 ‘맷돌노래’ 등의 제주민요를 이어왔다. 특히 ‘오돌또기’와 ‘봉지가’로 명성을 떨쳤다. 발인 31일 오전 10시. 064-787-2346
starla@donga.com
조씨는 친정 어머니와 동네 소리꾼으로부터 소리를 배워 관가에서 비롯된 창민요인 ‘오돌또기’ ‘산천초목’ 과 전통 노동요인 ‘맷돌노래’ 등의 제주민요를 이어왔다. 특히 ‘오돌또기’와 ‘봉지가’로 명성을 떨쳤다. 발인 31일 오전 10시. 064-787-2346
starl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