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프랑스문화원(원장 김형길 전주대 교수)이 16일 문을 열었다. 서울(2곳)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고려상호신용금고 4층에 마련된 프랑스문화원은 전시실 강의실 시네마관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문화원은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프랑스어 강의와 미술 요리 패션 등 교양강좌를 열고 매주 금 토요일 프랑스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또 각종 문화 학술행사와 여행 및 유학 안내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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