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굴지의 유통업체인 시어즈가 선정한 99년도 전기 전자 분야 기술 및 품질 최우수 공급 업체로 뽑혀 최근 ‘시어즈 PIP’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어즈 PIP상은 시어즈가 매년 전세계 공급자를 대상으로 1년간 비즈니스 성적을 평가한 뒤 전기 전자 공구 홈패션 아동복 등 부문별로 최우수 업체에 주는 상이다.
LG전자는 “87년부터 시어즈에 전자레인지와 룸에어컨 제습기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불량률과 공급 물량 증가 등의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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