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현대에 입단했다가 98년 LG로 이적한 200㎝의 정구근은 동양의 전희철과 용병 센터의 교체멤버로 기용될 예정.
중앙대출신의 허남영은 96년부터 동양에서 창단멤버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