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한 노파(80)는 정부가 지난 160년간 마오리족의 흡연을 조장해 다른 종족보다 흡연율이 월등히 높고 암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담배회사와 함께 뉴질랜드 정부를 제소했다고.
이 노파의 변호인들은 “백인들은 뉴질랜드에 정착하면서 원주민의 환심을 사려고 관행처럼 담배를 선물해 원주민들이 곧바로 흡연 습관을 갖게 됐으며 정부는 금연운동을 하면서도마오리족과 여타 원주민에게는 무관심했다”고 주장.
이 노파의 변호인들은 “백인들은 뉴질랜드에 정착하면서 원주민의 환심을 사려고 관행처럼 담배를 선물해 원주민들이 곧바로 흡연 습관을 갖게 됐으며 정부는 금연운동을 하면서도마오리족과 여타 원주민에게는 무관심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