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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 입장권, 최고 500달러

입력 | 2000-04-18 17:51:00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입장권 가격이 최고 500달러에서 최저 50달러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는 18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6차 집행위원회에서한국에서 치르는 개막전과 준결승전의 1등급 좌석 가격을 500달러, 예선전 3등급 좌석을 50달러로 책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통보키로 했다.

조직위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가격수용도 조사결과를 토대로경기 중요도와 좌석 등급에 따라 21종의 입장권 가격을 결정했다"며 "모든 입장권의평균 가격은 140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컵 축구의 입장권 가격은 220달러의 평균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일본월드컵축구조직위와 한국측이 조율한 뒤 28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FIFA 조직위원회의에서최종 결정된다.

조직위는 또 본선경기시간을 2시간30분 간격으로 낮 12시30분에 시작하는 방안과 오후 1시에 시작하는 2개의 방안을 확정해 오후 2시 경기시작을 주장하는 유럽측과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본선 조추첨 행사장으로 세종문화회관을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선정했으나 부산과 서귀포시에서 행사 유치를 강력히 희망함에 따라 모두 3개의 후보지를 FIFA에 통보키로 했다.

[최태용기자·연합뉴스] ct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