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11월 부도를 낸 해태유통은 이로써 2년5개월만에 본격적인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지법은 이날 그동안 보전관리인이던 김영한(金英漢)씨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했다.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