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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만난 ‘세기의 사랑’

입력 | 2000-02-28 22:48:00


파시즘에 심취했던 영국 윈저공 부부가 1937년 10월 22일 독일 뮌헨에서 아돌프 히틀러와 만나 악수하는 미공개 사진. 이 사진은 윈저공의 변호사였던 몽크턴 자작의 유언에 따라 내달 1일 일반에 공개될 원저공에 관한 비밀서류중 일부. 이번에 공개될 서류에는 윈저공과 히틀러가 주고 받은 전보들도 포함돼 있다고 선데이텔레그라프지가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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