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21세기위원회(위원장 정성헌)는 지난 1년동안 60여명의 운동가와 학자들이 벌인 수차례의 세미나와 토론의 내용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묶어 세상에 내놓았다.
나남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나온 '20세기 뛰어넘기'라는 이 책은 650쪽 분량으로, 희망의 21세기를 바라보면서 20세기를 다각도로 반성하고 환경 및 시민운동 관련분야에서 인류의 실천방향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21세기 위원회'는 이와 관련, 17일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심포지엄에 이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6개 모둠별로 각각의 주제발표를 한 후 박이문 포항공대교수와 여성민우회 김상희대표가 논찬을 했다.
최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