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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자골프] 김미현 힘겹게 선두 추격

입력 | 2000-02-14 07:13:00


김미현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0년 LA여자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힘겹게 선두 추격전을 펼치고있다.

`슈퍼땅콩' 김미현은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의 우드랜치골프장(파 72.6천22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7시 현재 14번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 선두 로라 데이비스에 3타 뒤진 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은은 3오버파 75타를 쳐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21위, 박세리는 4오버파 220타로 공동 27위(이상 오전7시 현재)로 대회를 마쳤다.

[미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연합뉴스 장익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