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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안병엽 정통장관/온화한 성품의 경제통

입력 | 2000-02-12 20:07:00


경제기획원 출신의 경제관료. 96년 정보통신부로 옮긴 뒤 정책실장과 차관을 거쳐 장관으로 수직상승, ‘관운’을 타고났다는 평. 온화한 성격으로 조직의 인화를 중시한다. IMT 2000 등 대형사업과 관련, 통신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조율해낼 지가 관건. 부인 이종순(李鍾順·51)씨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45년생(55세) △경기화성(55) △고려대 정외과졸 일본 히토쓰바시(一橋)대 대학원(경제학석사) △감사관, 공정거래위 독점관리국장, 경제기획원 예산실 제2심의관, 재경원 국민생활국장 △정통부 정보화기획실장, 정보통신정책실장, 차관

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