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나이츠의 서장훈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MVP로 선정됐다.
서장훈은 5일 한국농구연맹이 실시한 기자단 투표결과 총 68표 가운데 31표를 차지해 강동희(12표·기아 엔터프라이즈)와 이상민(8표·현대 걸리버스)을 제치고 두달 연속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서장훈은 12월 12경기에 나가 경기당 23.3득점(6위)과 9.4리바운드(12위),야투성공 8.75개(5위)의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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